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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사랑

미운사랑 진미령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세월 (반복)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 미워졌다고 갈수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 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 ----------- 가사가 너무 좋아요.. 진미령(1958년)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며 본명은 김미령 입니다. 진미령은 1977년 제1회 MBC 서울가요제에 '소녀와 가로등' (장덕 작사, 작곡)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진미령은 한동안 화교로 알려졌으나 아버지가 광복군 출신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김동석 예비역 대령으로 밝혀져있습니다.

플래쉬 동영상 2017.06.08

보리밭

보리밭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노을 빈하늘만 눈에 차누나 박화목 작사, 윤용하 작곡의 가곡입니다. 가사가 매우 친숙하기 때문에 많이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면 옛날 농촌에서 자랐던 보리밭의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이 노래는 1952년 부산 피난시절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원래 가사를 지었을 때 제목은 '옛생각'이었으나 작곡을 하면서 바뀌어 '보리밭'이 되었답니다. 발표 후 오랫동안 관심을 끌지 못하였으나, 1970년대 초반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독창은 물론 합창으로도 편곡되어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7.05.24

들국화 여인

들국화 여인 김 용임 사랑의 병이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그정이 약이랍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진다 하지만 그것은 내마음을 달래려고 하는 말 아~아~~ 오늘밤도 오늘밤도 눈물짓는 들국화여인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그님의 그정이라야합니다. 찬바람 붙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게 떨고 있는 들국화 아~아~~ 어느누가 어느누가 감싸주랴 들국화여인 이미지 ~ 구절초(들국화) 한 여인이 아이가 생기지 않아 백방으로 노력하였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근심만 가득한 이 여인에게 어떤스님이 한 사찰을 알려주며 거기서 치성을 드리라고 했답니다. 사찰에서 여인은 지극정성으로 치성을 드리면서 한편으로 사찰주변의 구절초를 달인 차를 마시면서..

플래쉬 동영상 2017.05.21

무학산 둘레길

무학산 둘레길 웰빙산책로 무학산 둘레길입니다. 녹음이 짙어만 가는 5월 아카시아 꽃 향기가 넘쳐나는 맑고 향기로운 날 가족이나 친구 혹은 연인끼리 자주와도 좋을만한 둘레길을 손잡고 걸어보세요. 산 정상을 향하는길이 아니기에 중간에 어느곳에서라도 자유롭게 내려올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아래로 산복도로가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걷다보면 편백숲 산림욕장도 있고 만날재공원도 있어요. 그리고 마산항을 한눈에 볼수있고 그 뒤로 마창대교도 보입니다. 개울을 건너고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완월폭포가 나오고 그 다음엔 서원곡 유원지도 시원한 물줄기를 내며 시원함을 더합니다. 여기서 부터 광명암까지는 길이 좀 평탄한 편입니다. 그리고 석전사거리에서 끝을 맺습니다. 오늘 소개 드리는 코스는 밤밭고개 ~ 만날재 ~ 완월..

일상 이야기 2017.05.11

과수원 길

과수원 길 박화목 작사, 김공선 작곡의 한국의 동요입니다. 본래 과수원길 자체는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였던 박화목이 쓴 시였지만, 어느 방송국의 의뢰로 교육자이자 작곡가인 김공선이 여기에 곡을 붙여 1972년 한국동요동인회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작사가와 작곡가는 북한 지역이 고향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작사와 작곡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서정적이고 정감있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락 덕에 한국에서는 거의 국민 동요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유명하며, 강원도 지역에서는 본 동요의 이름을 딴 '과수원길 동요음악제'가 2013년부터 행해지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실제 과수원 주변에는 아카시아를 심지 않습니다. 아카시아가 땅의 영양소를 다 빨아들여 작물이 잘 자라지 않습니다. 게다가 ..

플래쉬 동영상 2017.05.08

님의 향기

님의 향기 김 란영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사랑하는 내 마음... 오늘이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 음력 4월 8일..

플래쉬 동영상 2017.05.03

경산 반곡지

경산 반곡지 며칠전 경산 반곡지를 찾았다. 전국에서 많은 사진사들이 이곳 경치를 촬영하러 몰려든다고 한다. 드라마에 나오는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타다보니 이제는 주변도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다. 예전에는 그렇지 못했다고 한다. 사계절 모두 풍광이 멋지다고 하니 다음에 또 찾아봐야겠다. 아름답고 멋진 풍경이 늘 있는곳 그런곳이라면 언제라도 찾아 가리라... 경산에 있는 반곡지 여러분들이 찾고 즐겼으면 좋겠다.

여행 이야기 2017.05.02

꽃잎 편지

꽃잎 편지 백남숙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 보낸 꽃잎 편지 고운 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때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 잊어 띄워 보낸 첫사랑의 꽃잎 편지 노을 진 저 강물에 띄워 보낸 꽃잎 편지 고운 순정 담아서 그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 잊어 띄워 보낸 첫사랑의 꽃잎 편지 지금 이 시간에도 오직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안고 걱정하고 염려해주며 좋은 심성을 가진 한 사람 그 분을 위하여 이 노래를 바치고 싶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변하지 않길 소망하며 꽃잎편지를 띄웁니다~~~♡♡♡

플래쉬 동영상 201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