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제주도 여행 5
미 풍
2018. 3. 21. 12:09
점심 식사 (고향생각) ▷ 주상절리 2018.3.4 전날 저녁에 제주 흑돼지 먹으러 갔다가 엉터리 흑돼지고기에 바가지 요금까지 당해서 신중을 기했다. 그래서 찾은집이 고향생각 제주 고기국수 맛집인데 알고보니 주인장은 고향이 부산. 싱싱한 겉저리 김치에다 파김치도 맛이 일품인데 제주 흑돼지 수육까지 진짜 흑돼지 고기는 여기다. 다시 가면 꼭 찾고 싶은 집이다. 막혔던 가슴이 탁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모꼴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제주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50호다. 아득한 옛날 지각변동으로 인해 이루어진 주상절리대를 보고 있으면 새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속에 석수장이의 애달픈 사연이라도 금새 실려오는 듯하다. 파도가 심하게 일때는 높이 20m 이상 용솟음 치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의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이다.
싱싱한 겉절이, 파김치 그리고 제주 흑돼지 수육 정말 맛있어요.
고기국수 한그릇이면 그 양도 엄청나요 ㅎㅎ
전화번호 메모해서 인터넷 들어가면 금방 찾음. 서귀포 시내에 있어요.
20180304_124855.swf
5.2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