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018년 봄

미 풍 2018. 3. 17. 16:10

2018년의 봄 2018.3.16 저녁에 운동하러 갔다가 우연히 새싹을 틔우는 나무를 보았습니다. 그저께 비가 한차례 오더니 어느새 봄비를 머금고 새 생명이 움트고 있네요. 지난 겨울에 그 혹독함을 뿌리치고 어김없이 또 봄은 이렇게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차고 매서운 추위도 부드러운 봄 앞에는 무릎을 꿇고 맙니다. 봄 처럼 화사한 삶을 위하여......


야간에 휴대폰으로 촬영해서 화질은 좀 떨어집니다.







집 거실에 있는 군자란도 활짝 피어서 봄을 알립니다.